대형 참사에 헤벌쭉 웃움이 나와... 12명 사망사고가 그리 즐거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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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6772 · 인터넷뉴스 케이큐뉴스 대표 겸 기자
2023/07/17
☞ 오송 참사 현장서 '원희룡 앞세우곤 히죽히죽' 충북도청 국장 짤라라
☞ 한 누리꾼, "개작두를 대령하라"며 처음으로 살의 충동 느껴
☞ 尹, "간다해도 내가 수해상황 못 바꿔 귀국 연장해 우크라 방문" 해명 내놔
☞ 한 누리꾼, "혈세로 명품쇼핑 탕진잼하며 아예 돌아오지 마라"
[사진=보배드림]
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 현장에서 허연 이까지 드러내며 함박 웃음을 보인 충북도청 간부가 누리꾼들의 격노에 따른 뭇매를 맞고 있다. 한 누리꾼은 헤벌쭉 웃는 모습에 "개작두를 대령하라."며 난생처음 살의 충동까지 느꼈다고 몸서리를 쳤다. 16일 보배드림 등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원희룡 국토부 장관의 오송 지하차도 참사 현 장 방문 중계 영상을 캡처한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날 현장에 도착한 원 장관을 안내하는 것으로 보이는 도청 공무원은 원 장관 옆에서 히죽히죽 환하게 웃고 있었다. 게시물에는 "사람이 죽어 나가는 참혹한 현장서 저 원희룡 옆에 웃는 사람은 뭐죠?, 소름 끼친다, 상황 파악 못 하는 공무원들은 다 짤라야 한다, 이 시국에 장관과 악수하고 좋다고 웃는 저 인간은 사람이 아닌다" 등 무수한 비난 댓글이 쇄도했다. 해당 공무원은 충북도 관할 지방도 관리 업무를 총괄하는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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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만 공들여 잘 써도 먹고살 수 있는 세상을 원하는 1인입니다. 저는 출범 이년만에 PV 220만 조회수를 돌파한 인터넷 매체 케이 큐뉴스 대표 겸 기자 박문혁입니다. 얼룩소의 존재를 이제야 파악한 늦깍이 입니다. 만시 지탄없이 얼룩소 번영위해 제대로 열심히 글을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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