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를 박멸하기 위해 모기를 푼다?

돼지감자
돼지감자 · 낭만 가득 예비 예술 전시 기획자
2022/04/12
낭만 가득 예비 예술 전시 기획자, 돼지감자입니다.

뒤를 봐도 앞을 봐도 쉬는 날이 너무나 멀어져버린 것만 같은 화요일입니다.
오늘의 게시물로는 사람을 가장 많이 죽인 동물, 모기에 대한 이야기를 쓰려합니다.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4월임에도 불구하고 반팔을 입어도 될 정도로 기온이 높고,
그 때문인지 부산에 거주하는 저는 벌써부터 모기가 날아다니는게 눈에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이 모기 녀석들, 해가 갈수록 똑똑해지는 것 같아요.
사람 눈에 잘 띄지 않게 저공비행을 한다던가, 밝은 곳에선 숨어있는다던가, 지능이 점점 발달하는 걸까요?
여름은 모든게 좋지만 모기가 싫었기에, 겨울의 장점을 말하라고 하면 자신있게 "모기가 없잖아!" 하고 말 할 수 있을 정도라니까요.
심지어 작년엔 11월까지도 모기가 눈에 보일 정도였고, 올해는 4월부터 시작되었으니 이 녀석들의 활동 시기도 훨씬 길어졌다고 볼 수 있겠네요.
모기.. 없애버리고 싶습니다.
그런데 있잖아요, 모기가 역사적으로 사람을 가장 많이 죽인 동물이라는 것, 알고 계세요?

사람을 가장 많이 죽인 동물이 모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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