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과 같이 살면서 느낀점
저는 2020.12.26일 해군 부사관과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가 심해지면서 남편은 근무지외 타지역을 갈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결혼식 드레스 홀 박람회 등등 혼자 결혼식을 준비해야 했습니다. 이렇게 발을 묶어 놓았으면서 코로나로 정부에 돈이 없자 제일 먼저 군인들의 수당부터 깍더라고요 ,, 참 저희남편 하루종일 잠못자고 당직서면 당직수당 하루에 만원 나옵니다. 시급만원아니고 하루에 만원이요,, ^^ 어디 멀리 여행도 못가요,, 수시로 연락와서 부르거든요.. 밤10시에도 출근하라고 하면 나갑니다..
잠수함을 타는 남편은 길면 3주 짧으면 당일 치기로도 잠수함을 타고 나갔다 오는데 처음에 오빠가 잠수함 탄다고 했을때는 '물고기도 보고 좋겠다.' 했었는데 창문도 없고 와이파이도 없고 낮인지 밤인...
코로나가 심해지면서 남편은 근무지외 타지역을 갈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결혼식 드레스 홀 박람회 등등 혼자 결혼식을 준비해야 했습니다. 이렇게 발을 묶어 놓았으면서 코로나로 정부에 돈이 없자 제일 먼저 군인들의 수당부터 깍더라고요 ,, 참 저희남편 하루종일 잠못자고 당직서면 당직수당 하루에 만원 나옵니다. 시급만원아니고 하루에 만원이요,, ^^ 어디 멀리 여행도 못가요,, 수시로 연락와서 부르거든요.. 밤10시에도 출근하라고 하면 나갑니다..
잠수함을 타는 남편은 길면 3주 짧으면 당일 치기로도 잠수함을 타고 나갔다 오는데 처음에 오빠가 잠수함 탄다고 했을때는 '물고기도 보고 좋겠다.' 했었는데 창문도 없고 와이파이도 없고 낮인지 밤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