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주부도 나가서 수익을 받지 않고, 미혼 청년들 중에서도 수익을 받지 않는 청년들이 있는데 수익을 받지 않는 미혼 청년들에게는 백수라고 부르고 전업주부에게는 백수라고 부르지 않는 이유가 무엇일까? 했어요.  알고봤더니 전업주부는 나가서 수익을 받고, 심지어 프리랜서라도, 알바라도 일을 하고 싶어도 자신이 낳은 어린 자녀들을 돌봐야 하고 가사노동도 해야 하는 상황이고, 어쩔 수 없이 일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백수라고 보기엔 어렵다고 하더라고요. 

반면에 일을 하지 않고(심지어 알바나 프리랜서 근무라도 하지 않고), 수익을 받지 않는 미혼 청년들에게는 충분히 나가서 일을 할 수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일을 하지 않기 때문에 백수라고 생각을 하는 사람들도 있더라고요. 

콩사탕나무님은 여기 얼룩소에서 얼룩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