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소년
달빛소년 · 댓글 감사합니다^^
2022/08/21
한 달에 한번 몸이 바뀌어서 서로의 시선으로 상대를 바라보는 것이죠. 그럼 내가 얼마나 다른 사람을 생각하지 않는지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이것저것 해봐도 역시 대한민국의 아내들은 참 대단한 것 같습니다. 집안일을 해도 육아를 해도 일하는 것보다 참 어렵다 생각됩니다. 

이 글을 읽으니 제가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는 아내에게 감사한 마음이 드네요. 토요일에도 일하는 아내에 두 아이를 혼자 보면 감정이 널뛰기 합니다. 한번은 하도 졸라서 개구리 알이 들어있는 고무공 여러 개를 뽑아 준 적 있는데 둘째 아이가 이빨로 잘근잘근 씹어 다 터트려 놔서 집을 엉망으로 만들었습니다.  끈적끈적하고 촉촉한 재질에 청소하기도 매우 힘들고 까다로웠죠. 

대청소를 하느라 매우 힘이 들었어요.더 넓은 생각과 경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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