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후의 일상

지니 · 그저 열심히 하기 보다는 잘 하자!!
2022/10/11
30년 넘게 다니던 직장을 그만 두고 나온지가 벌써 7년 차에 접어 들었다. 
퇴직하면 하고 싶은 일도 많았고, 할 일도 많았는데 모든 건 뜻대로 되지 않았다.

세월은 말 그대로 유수와 같아서 어느새 백수 7년차가 되고 말았다.
그동안 내가 한 일이라곤 뱃살과 체중을 늘린 것 뿐이었다.
정말 무위도식...

그런데 이젠 백수탈출을 하고 싶다.
너무나 무의미한 이런 일상들을 더는 견디고 싶지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뭘 할수 있을까하고 기웃거리다 시작한 것 중 하나가 이 얼룩소 글쓰기이다.
특별할 것도 없는 나의 일상이지만 매일 이렇게 기록하다보면 뭔가를 시작할 수 있는 힘이 생기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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