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화 · 여행 좋아하는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2022/01/21
저도 한때는 허접한 글이나마 매일 조금씩이라도 써야겠다는 생각을 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회사일이 바쁘다', '몸이 피곤하다' 등의 핑계로 실천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래도 어렴풋이나마 그 꿈을 접지 못하고 있다가 때마침 기회가 와서 퇴사를 하고 
여행을 다니며 글을 쓰려고 했는데 막상 쓰려니 너무 막연해서 그냥 다니면서 끄적거린 
메모들을 모아서 글을 썼습니다. 너무 허접한 글이였지요! 
그 이후로 '역시 글은 아무나 쓰는 게 아니구나!'라고 생각하며 다양한 책을 읽는 
독자로써 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이렇게 매일 글쓰기를 하실 결심을 하신 분을 보니 대단하시다고 
그리고 응원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두서없는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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