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레더로 만든 신발

제노비아
제노비아 · 좋아하는 것과 알고 싶은 것을 담아요
2022/03/09
가죽, 모피, 울 등의 동물성 소재를 사용하지 않고 동물 학대 없는(크루얼티프리, cruelty-free) 원재료를 이용해 만든 옷이 바로 비건 패션입니다.
비건 패션을 지향하는 사람들은 동물도 인간처럼 고통과 감정을 느낄 줄 알며 삶을 영위할 권리가 있다고 보고, 의복을 만드는 과정에서 동물을 학대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구찌는 2년간 자체 연구를 통해 목재 펄프와 비스코스 등 식물성 원료 기반의 비건 레더를 개발해 2021년 6월 비건 스니커즈 라인을 출시했습니다. 기존의 가죽 원자재를 비건 레더로 대체한 신발로 가죽과 같은 방식으로 무두질 처리해 그냥 보면 가죽처럼 여겨집니다.
색깔도 이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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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좋아하는 것과 알고 싶은 게 많은데 그걸 글로 써 보고 싶어요~ 궁금한 점, 하는 방법 이런 정보를 찾아 올리며 제 생각도 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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