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희 · 끄적거리기를 좋아하는 아줌마입니다.
2021/11/22
ㅎㅎㅎ
저는 '당근'은 시작 했다가 지금은 하지 않아요.
빈초님은
'아나바다' 운동의 일부를 실천 하셨군요~
"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자!! "
저도 요즘 마을마다 헌옷을 걷으려고 방?을 붙여 놨어요.
소통 밴드에 홍보도 하구요.
나에겐 쓸모없는 물건일 지라도 필요로 하는 사람은 있거든요.
헌 옷을 많이 모아 쓸만한 것들은 골라 바자회를 하고, 
돌려 입기가 곤란한 옷들은 고물상에 판매를 하려고 해요.
요즘 고물 값도 많이 올랐다고 하더군요.
일 년에 한 번 씩 옷장 정리를 하니 집안 전체가 가벼워진 느낌이고, 
옷 하나를 구입 하더라도 신중해 지더라구요.
헌 옷수거 캠페인을 진행 하는건, 
제로 웨이스트를 위함이고,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이기도 합니다.
나 부터 작은 실천을 시작하고 차차 주변 지인들도 전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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