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병역 특례와 형평성, 왜 인문 사회 예술은 대상이 되지 못하나 by 김재윤

김민준 · 글 쓰고 읽고 생각하는 20대

2022/04/10

최근에 이런 기사가 났습니다. 저는 굉장히 놀랐는데요, 연예인의 병역문제만큼 민감한 문제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여태까지 BTS의 병역문제는 정치권의 핫한 감자였고, 그때마다 하이브는 별다른 명확한 입장을 내놓은 적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볼 때, 하이브 관계자의 이 말은 나름의 '작심발언'이라고 읽힙니다. 이 CCO는 “BTS는 국가에 부름에 응하겠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지만 지난해 국회에서 벙역법 일부 개정안이 발의되고 나서는 회사에 일임하고 있는 상태”라며 “회사는 아티스트와 긴밀히 소통하며 개정안의 처리를 면밀히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입법 절차가 미뤄지면서 BTS 멤버들이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에 힘들어하고 있다고 이 CCO는 말했다. 그는 “최근 몇 년간 병역제도 변화 여부와 시점을 예측하기 어려운 점이 있어 BTS가 힘들어하는 게 사실이다. (미래에 대한) 계획을 세우거나 하는 것들이 어렵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BTS의 병역문...

김

김재윤 · 그냥 관심이 많습니다

2022/04/13

답글: 병역 특례와 형평성, 왜 인문 사회 예술은 대상이 되지 못하나

노동/인권/사회+2

징병률90%의 나치도 하지못할 정신나간짓을 우리나라가 멀쩡히 하고있는데 뉴스에도 나오지않습니까
부모없이 여동생을 키워야하는데 군대가고
할머니 보살펴야 하는데 군대가고
자식하나 있는데 돈벌어야하는데 군대가고
이런사람들은 다끌려가는 미친집단이 군대입니다.

그런데 외화를 많이번다고 국위선양이라는 주관적인 가치로 군대 면제를 논한다는것에 회의감이 생깁니다
천식환자도 다끌려가는데 돈을 못버는 하급국민이라
끌려가는건지요.. 당연히 저들도 군대를 가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