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결혼제도는 본질적으로 현대의 자유연애와 양립할 수 없는 제도입니다. 
결혼제도의 탄생자체가 여성의 성 제공(순결성등등)을 바탕으로한 남성의 부양보호 계약이기때문이죠. 이것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전 문화권에서 나타나는 형태입니다. 
한마디로 결혼은 고전적인 가부장제에 기초한
계약이고 관습이고 문화였습니다.
그런데 사회가 변하면서 퍼진 자유연애와
여성해방은 여성의 성적 자유를 불러왔으나
여전히 남성의 부양의무는 계속해서 지속되왔습니다. 
이러한 모순이 계속해서 누적된끝에 남성들의
결혼 기피로 나타난것이고요.
이는 선진국 전반에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보상없는 의무에대한 거부죠.
설거지론은 단순한 혐오성 담론이 아닙니다
결혼제도의 소멸이라는 중대한 사회학적
함의를 담고있죠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1
팔로워 0
팔로잉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