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리의 서재
앙리의 서재 · 글쓰기를 좋아하는 사람의 선한 영향력
2022/11/22
벌써 부터 연말 모임 연락이 옵니다 친구 모임을 하다보면 직장생활을 하는 친구들은 사업이나 자영업을하는 친구들을 ㅇㅇ사장님 이라고 부르면서 부러움섞인 목소리를 높입니다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쉴 수 있어서 좋겠다.
나도 그러고 싶은데 이놈의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에휴~ 모르는 소리 시간만 채우면 따박따박 월급나오는게 최고야 휴가때는 일 안해도 월급주고 얼마나 좋을까? 부럽다 야~~

하지만 서로 압니다. 자영업자가 오히려 더 휴가를 가지 못하며 직장인들이 그 따박따박 월급을 받기위해서 어떤 고충을 겪으면서 살아가고 있는지

부러움반 그리고 상대방의 고충을 서로 안쓰러워 하는 마음 반이 섞인 농담속에 뭐하나 쉬운게 없다고 서로 말하지 않아도 알면서 그러는 겁니다.

그렇게 우리의 삶은 어느 중간에 있기가 힘이든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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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지 않은 글을 공유할때 어떤사람에겐 힐링이 될 수도 있고 어떤사람에겐 요긴한 정보가 되기도 하고 또 어떤사람에겐 심지어 삶을 살리기까지 합니다 각자의 글쓰기 목적은 다르더라도 의도와 영향은 선했으면 합니다 좋은 곳을 알게되어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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