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란
케이란 · ♡으로 세상보기
2022/12/18
제가 처음 사회생활을 시작할때만해도 주6일 토요일까지 근무를 했습니다.
그러다가 토요일이 격주로 바뀌고 정확한 시기는 생각나지 않지만 주5일이 되었고 이제는 그것이 당연해졌죠.
그렇게 바뀌는데 20년 가까이가 걸렸습니다.
주5일제가 시행되고 있는 지금도 주말에 일을 하고 주에 이틀을 쉬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주4일이 시행되거나 권장된다고 해도 그런 제도를 시행할 여유가 있는 곳에서 먼저 시행이 되겠죠. 
근무일이 줄어든다면 그만큼 부족한 시간을 대체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인력을 채용하거나 업무를 집중해서 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져야 하는데, 그렇게 할 수 있는 기업이 얼마나 될까 싶습니다.
근무시간이 줄어들어도 비슷한 수준의 급여를 받아야 환영받을 수 있을텐데 그러기도 쉽지 않을 것 같구요.

주4일을 일하...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세상을 마냥 긍정적으로만 볼수는 없지만 그래도 얼룩소에서만은 따뜻하고 사랑스럽고 긍정적으로 세상을 보려고 노력하는 얼룩커입니다.
817
팔로워 168
팔로잉 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