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예술 쪽은 진심 재능이 1도 없음.
글씨도 너무 못써서, 내가 쓴 노트도 내가 못 알아봄.
어려서 가끔 누군가를 그려주면, 당사자는 상처를 받고 주변인들을 비웃기 바빴음.
(갑자기 그림 애기하니깐, 중학교 때 미술 수행평가로 다비드상 3분만에 대충 그리고, 2시간 동안 운동장에서 축구하다가 미술 선생님한테 싸대기 디지게 쳐 맞은 아름다운 추억이...)

어쨋든 내 안에 이 끌어오르는 갬성과 예술 욕구는 아직 식지 않음.
그러다가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우연히 알게 된 A.I
인공지능 툴에 내가 원하는 바를 입력할 수 있다면, 아무리 예술 능력이 후달려도 생각하는 바를 어느 정도는 표현할 수 있는 세상이 도래함.

심심해서 이것저것 상상한것들을 옮겨봤는데, 이 그림들 다 그리는데 10분 정도 걸림.
시대에 발 맞추어 가려면 부단한 노력과 관심을 필요한듯.

근데 이걸 어디다가 써먹어야 될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