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면서 부쩍 체력이 약해지는게 느껴진다.예전에는 며칠 밤을 새워도 끄떡없었는데 이제는 조금만 무리해도 금세 피곤해진다. 그래서 안먹던 비타민을 챙겨 먹고 있다.나이 탓인가 싶어 서글프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내 자신에게 후회가 된다.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왔다고 자부했는데 정작 나 자신에게 너무 소홀했다. 돌이켜보면 바쁘다는 핑계로 운동과는 담을 쌓고 살았다. 결론은 행동을 하지 않았다.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체중이 늘고 뱃살도 늘었다. 옷맵시도 살지 않을 뿐더러 몸에서 조금씩 반응이 오는것 같다.이대로 방치하면 큰일 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매일 아침 출퇴근을 걸어서 하기로 했다. 물론 쉽지는 않았다. 워낙에 운동을 안해서 그러던 차에 우연히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운동습관)이었다. 진정한 부자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