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악범은 ‘사형’을 구형하자.
2021/11/01
대한민국은 사형제도를 법률상 유지하고 있지만 10년 이상 사형이 이루어지지 않아 ‘실질적 사형폐지국’으로 분류되어있다.
물론 강압적인 수사나, 누군가를 고의로 몰아넣으려는 함정수사 혹은 억울하게 누명을 써 재판에서 실형을 선고받는 경우가 존재하기에 사형을 집행하는 것에 대한 찬반은 언제나 논란거리가 될 수밖에 없다. 그리고 사형을 집행하는 집행관의 트라우마도 꼭 고려해야 할 중요한 문제다. 원치 않지만 직업상의 이유로 누군가를 죽음에 이르게 해야 한다는 죄책감은 아마 말로 다 하긴 어려울 테니까.
지난주 ‘그것이 알고 싶다’ 1282회 악마의 세 번째 서식지 - 20개월 영아 사망 사건 편은 ‘사형’제도의 구형과 집행을 반드시 해야 한다는 열망을 갖게 하기 충분했다. 양씨는 사람이라고 말할 수 없을 ...
물론 강압적인 수사나, 누군가를 고의로 몰아넣으려는 함정수사 혹은 억울하게 누명을 써 재판에서 실형을 선고받는 경우가 존재하기에 사형을 집행하는 것에 대한 찬반은 언제나 논란거리가 될 수밖에 없다. 그리고 사형을 집행하는 집행관의 트라우마도 꼭 고려해야 할 중요한 문제다. 원치 않지만 직업상의 이유로 누군가를 죽음에 이르게 해야 한다는 죄책감은 아마 말로 다 하긴 어려울 테니까.
지난주 ‘그것이 알고 싶다’ 1282회 악마의 세 번째 서식지 - 20개월 영아 사망 사건 편은 ‘사형’제도의 구형과 집행을 반드시 해야 한다는 열망을 갖게 하기 충분했다. 양씨는 사람이라고 말할 수 없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