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기업] 포스코, '그린철강' 에 성공할까
2022/04/03
최근 포스코는 ‘탄소중립위원회’와 ‘탄소중립 Green 철강기술 자문단’의 운영에 돌입했다는 소식이다. 이와 함께 포스코는 친환경 원료 생산을 위해 핸콕(Hancock)과 협력하고 있다. 양사는 지난 3월 29일 ‘저탄소 HBI 생산프로젝트의 사업 타당성 조사를 위한 주요 조건 합의서(HoA)’를 체결하고, 저탄소 철강원료인 HBI 생산 프로젝트의 타당성 조사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 HBI 프로젝트에서 저탄소 철강산업의 미래인 '수소환원제철' 기술의 상용화가 가능할 지 주목된다. 수소환원제철은 수소(H2)가 철광석에서 산소를 분리하는 환원제 역할을 맡는다. 이 과정을 통해 물(H20)와 철(Fe)이 생성되는 데 이를 '환원철'이라 부른다. 이 기술은 철을 생산할 때 석탄 대신 수소를 활용하는 혁신적인...
이 HBI 프로젝트에서 저탄소 철강산업의 미래인 '수소환원제철' 기술의 상용화가 가능할 지 주목된다. 수소환원제철은 수소(H2)가 철광석에서 산소를 분리하는 환원제 역할을 맡는다. 이 과정을 통해 물(H20)와 철(Fe)이 생성되는 데 이를 '환원철'이라 부른다. 이 기술은 철을 생산할 때 석탄 대신 수소를 활용하는 혁신적인...
<ESG문화연구소>를 운영하며, 친환경 경제 유투버로도 6개월째 활동하고 있습니다. ESG는 (E=친환경, S=사회공헌, G=윤리경영)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경영 패러다임이며, 도덕적 자본주의로의 가치를 담고 있는 용어입니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ESG 경영'이 강화되고 있으며, 기업의 가치를 판단하는 새로운 기준으로 제시되고 있습니다. 한국 역시 시총200위권 기업들은 ESG 정보공시를 하도록 법제화되면서 ESG 관련한 다양한 뉴스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매일 여러분께 ESG 관련 뉴스, 기업, 기술, 브랜드를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투자에 많은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