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 나를 위한 고민
2022/03/19
글 잘 읽었습니다!
사람들이 무심결에 하는 말 중에 겪어보지 않으면 모른다고 하는 말을 저도 
맞는 상황이 생기면 공감하는 듯이 얘기하곤 했었는데
제가 아기를 낳고 유모차를 태우고 다니면서 그 말을 곱씹어 느끼게 되네요 ..
유모차를 끌고서 동네나 신호등 앞 지나가기 .. 엘리베이터 타기 등등 
너무나 버겁더라구요 
그러면서 문득 휠체어라면? 휠체어를 타신 분이 이 길을 도대체 어떻게 지나갈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을 처음 하게 되었을 때, 제가 장애우분들에게 정말 무지했다는 생각이 스스로 들더라구요 .. 
그 이후로 청원이라던지, 정책에 관한 내용 중 장애우 처우에 관한 부분이 나오면 공감해주고 의견을  피력하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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