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벚꽃과 살구꽃이 피는 시기도 거의 비슷하고(살구가 살짝 먼저 피지만요) 초기엔 굉장히 비슷해 보여서 저도 많이 헷갈립니다. 활짝 핀 다음에 자세히 봐야 겨우 구분이 되더라고요. ^^;

@윤선영
아하 살구꽃이 그렇군요
새로운 사실을 알았네요 살구알레르기가있어서 관심이없다보니..
그렇게 이쁜지도 몰랐네요

반갑습니다. 사진 너무나 아름답네요. 날씨도 좋고.. 자목련도 예쁘고 민들레도 귀엽습니다. 감사합니다.
활짝 핀 마지막 사진도 감사합니다! 근데 제가 다시 확대해 봤는데, 이건 살구꽃이 맞는 것 같아요. ^^;; 벚꽃은 꽃자루라고 하는, 꽃과 줄기가 연결된 부위가 좀 더 길어서, 꼭 종이 매달린 것처럼 달린답니다. 살구꽃은 그 부위가 짧아서 나무에서 별로 떨어지지 않은 곳에 달려요. 가장 확실한 건 꽃받침이라고 하는 부분이 자주색이고 뒤로 젖혀졌는지 보면 좋은데, 그건 자세히는 안 보이네요. 그래도 일부 옆 모습이 찍힌 사진을 보니 그런 색과 모양을 하고 있어 보여요. 나무 줄기 껍질도 줄기 방향으로 갈라진 게 보이는데, 그것도 살구나무의 특징이랍니다.
아래 두 블로그 글이 사진과 함께 잘 설명하고 있어요. 보시면 쉽게 이해가 가실 거예요.
https://mjmhpark.tistory.com/33
https://dddays.tistory.com/49

@윤선영
아하 살구꽃이 그렇군요
새로운 사실을 알았네요 살구알레르기가있어서 관심이없다보니..
그렇게 이쁜지도 몰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