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슬픔을 이용해 진정한 평화를 만들어 봅시다"

전지윤
전지윤 · 배우고 글 쓰고 활동하는
2023/10/16
영국 노동당의 좌파 지도자로서 국제적 진보좌파에게 큰 희망을 보여줬고, 그것에 대한 보복으로 지난 몇 년간 영국 지배자들과 노동당 우파에 의해 ‘반유대주의’라는 낙인과 마녀사냥을 당하던 제레미 코빈이 지금의 대재앙에 대해 이야기했다. 특히 마지막 부분이 아프게 다가온다. 이스라엘은 가자지구 폭격과 지상군 투입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 
   
“우리는 누가 하든 모든 민간인의 생명을 표적으로 삼는 행위를 규탄해야 합니다. 하마스의 이스라엘 민간인에 대한 극악한 공격은 참으로 개탄스러운 일입니다. 그렇다고 팔레스타인인들에 대한 이스라엘의 무차별적인 살상이 정당화될 수는 없습니다. 모든 인간의 생명은 동등합니다. 이 기본적인 도덕 원칙에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이 왜 그렇게 어려운 걸까요?
   
”많은 사람들이 팔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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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보다 사람이 목적이 되는 다른 세상을 꿈꾸며 함께 배우고 토론하고 행동하길 원하는 사람입니다. <다른세상을향한연대>라는 작은 모임에서 함께 활동하고 있습니다. 제가 쓴 첫 책에도 관심 부탁드립니다.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91685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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