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제기된 FTX 파산 이슈…책임공방 새 국면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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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4
[사진=게티이미지]
암호화폐 거래소 FTX가 파산을 선언하기 불과 이틀 전인 지난해 11월 9일, 알라메다 리서치 대부분의 직원 30명이 홍콩에 있는 암호화폐 헤지펀드 사무실에 모였다. 직원들은 줌 등 온라인으로 참여하거나, 직접 사무실에 오는 방식으로 전원이 모였다.

알라메다의 캐롤라인 엘리슨 전 최고경영자(CEO)는 격주로 열리는 '올핸즈' 회의가 시작될 때마다 "몇 가지 말을 하는 것으로 시작할 것 같다"고 말했다. 사흘 전 직원이 비밀리에 녹음한 오디오에 따르면, 그녀는 직원들에게 알라메다와 FTX의 설립자인 샘 뱅크먼-프리드가 어떻게 FTX 고객 자금을 대출금을 갚기 위해 가져갔는지에 대해 말했다.

정부는 검찰에 이 음성 녹음본을 제출한 전 알라메다 직원인 크리스티앙 드래피를 심문하는 동안 이 녹음본의 일부분을 공개했다. 이들 일부분은 목요일 내내 엘리슨의 변호인단이 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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