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산 대통령실 코앞 50년대 낙후된 가옥 방치
☞ 낙후된 용산개발을 위한 청사진 전무한 상태
☞ 용산개발계획, 6년째 재정비계획 전면 스톱
☞ 특히 용산세무서 주변은 낙후의 끝판왕
☞ 삼각지역 주변은 수십년간 열악상태 방치
☞ 남영동 특별계획구역 수십 년 노후화 지속

정말 기가 막힌 일이 용산에서 벌어지고 있다. 용산 대통령실 바로 앞에 전후 50년대를 연상케하는 낙후된 동네(거주 시설)가 버젓이 방치되어 있는 것이다. 특히 용산세무서 주변 특별계획구역이 그렇다. 용산 대통령 집무실 코 앞에 위치하고 있음에도 개발계획이 전혀 실행되지 않아 대통령 집무실 앞을 지나가는 외국인들과 국민들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낙후된 건물상태를 보고 과연 어떻게 생각할까? 이런 어이없는 일이 벌어진 데에는 용산구청이 용산 세무서와 세무서 주변 주민들간 협의 방안을 제시하지 않아 개발이 전면 중단되어 있다는데서 근본적 원인을 찾을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