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야기] 채상병 특검법 재표결의 의미
진보는 분열해서 망하고, 보수는 잘못해서 망한다는 말이 있다. 별거 아닌 말 같지만서도, 가끔 무릎이 탁쳐지며 이 말이 생각날 때가 있다. 얼마 전 채상병 특검의 재표결이 국회에서 있었다. 이미 국회의 회기가 22대로 바뀐지 하루가 지났지만, 지난 국회 마지막 안건의 표결 장면은, 참 기억에 남는 명장면이었다.
투표 전 설문조사에서는 채상병 특검에 지지하는 여론이 67퍼센트였다고 한다. 반대는 19퍼센트였으며 모름, 무응답은 15퍼센트였다. 이 중 정치에 관심이 없는 무응답을 제외하면 80퍼센트의 국민이 찬성한다는 말이 된다. 거기에 콘크리트 지지층이라 불리우는, 무지성으로 지지하는 보수와 진보의 20퍼센트를 각각 제하여 보자. 일반적인 국민 전부가 이 특검에 찬성한다는 의미가 된다.
국민...
투표 전 설문조사에서는 채상병 특검에 지지하는 여론이 67퍼센트였다고 한다. 반대는 19퍼센트였으며 모름, 무응답은 15퍼센트였다. 이 중 정치에 관심이 없는 무응답을 제외하면 80퍼센트의 국민이 찬성한다는 말이 된다. 거기에 콘크리트 지지층이라 불리우는, 무지성으로 지지하는 보수와 진보의 20퍼센트를 각각 제하여 보자. 일반적인 국민 전부가 이 특검에 찬성한다는 의미가 된다.
국민...
과거라는 거울을 통해 미래를 보고자하는 사람,
현재라는 도구를 통해 미래를 바꾸자하는 사람,
한글자 한마디가 누군가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