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핑계없는 죽음없다... 일등공신 요사체 입적 미스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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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6772 · 인터넷뉴스 케이큐뉴스 대표 겸 기자
2023/12/02
☞ 종단 최고실세 자승의 핑계있는 입적...승용차 속 2장의 유서
☞ 이판사판속으로 휘말리는 불교계 충격적 사망 사건...국정원도 관여
☞ 유서나 CCTV 통해 극단적 정황 (소신공양) 전격 공개
☞ 4년 임기 두 번을 모두 채운 최초 총무원장의 아주 이상한 죽음
☞ 경찰•국정원, 타살 가능성 배제 안 해
☞ 尹정권 탄생 일등공신의 입적설...인구에 회자
[사진=틱톡 동영상 갈무리]
세상에 핑계•이유없는 죽음없다. 핑계대며 돈을 번 사람은 가수 김건모가 유일하지만 누구라도 핑계 조차 없이 죽음을 맞을 순 없단 말이다. 불교계 큰스님의 미스테리한 죽음이 조계종 종단 전체를 이판사판의 블랙홀속으로 몰아가고 있다.  입적한 스님의 승용차 속에서 발견된 노란 포스트잇에 적힌 두 장의 유서가 경찰에 의해 공개되자 안팎에서 경악을 금치 못했고 곳곳에서 스님의 요사체 입적과 관련된 VIP•국정원 개입설 등 메가톤급 폭로가 터져나오는 점입가경의 형국이다. 요사체 미스테리는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칠장리에 있는 칠장사는 7세기 중엽 호국불교를 캐치프래이즈로 내건 신라 선덕여왕 때 자장율사가 창건한 고찰이다. 대한불교 조계종 제2교구 본사인 용주사의 말사(末寺)다. 11월29일 오후 6시 50분 쯤, 칠장사 요사채(스님들이 기거 하는 곳)에서 느닺없이 불길이 치솟았다. 화마(火魔)는 사찰 건물을 완전히 삼킨듯 뒤덮였다. 얼마 후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소방 당국은 소방 인원 60여 명, 펌프차 등 장비 18대를 동원해 약 한 시간 만에 불길을 잡았다. 화재 현장을 살펴보던 소방관들은 요사채 내부에서 등신불(等身佛) 자세로 불에 탄 시신 1구를 발견한다. 시신은 육안으론 신원을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훼손이 심한 상태였다. 화염에 쉽싸인채 한 시간 가까이 불타오른 자그마한 요사체속 형체를 알 수없는 등신불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사진=틱톡 동영상 갈무리]
그런데 이상하게도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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