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5 중 가장 먼저 치고 나간 신촌 세란 병원...복지부 세란 긴급 현장조사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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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6772 · 인터넷뉴스 케이큐뉴스 대표 겸 기자
2024/02/20
☞ 세브란스병원 전공의들 무더기 사직서 제출…수술 일정 '반토막'
☞ '빅5'병원 집단행동 예고일보다 하루일찍 진료중단한 연대 세란병원 전공의들
☞ 세란 소청 의국장, "의사가 환자 보다 밥그릇 챙긴단 비난 더이상 견디기 괴롭다"
☞ 환자와 보호자들 '수술 연기•진료 차질' 우려에 가슴 졸여
☞ 복지부, 의협 집행부에 '면허정지' 초강수 카드 만지작
☞ 경찰 “의료파업 집단행동 주동자 구속수사 검토" 강경대응 밝힌 尹경찰청장
[사진=MBC]
이른바 '빅5' 병원 전공의들이 의대 증원에 반발해 20일 집단 진료중단을 선언한 가운데 일부 전공의들이 하루 일찍 근무를 중단한 신촌 세브란스 병원은 '비상체제'에 들어갔다. 19일 세브란스병원에 따르면 이 병원 소아청소년과 1∼3년 차를 포함해 전공의들이 제출한 무더기 사직서가 쇄도하는 상황이다. 병원 관계자는 "사직원은 일찌감치 내놓은 상황이고, 실제로 병원을 떠났는지는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세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과 의국장 A씨는 공개적으로 사직의 뜻을 표하며 "19일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사직서를 일괄적으로 전달하고, 오전 7시부터 파업에 들어간다"고 알린 바 있다. 전공의 수료를 앞두고 사직한다는 A씨 는 "파업(집단행동)을 하더라도 소아청소년과를 포함해 무너지고 있는 필수 의료과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은 마련되지 않을 것 같고, 의사가 환자 목숨 보다 자기 밥그릇을 중시한다는 비난들은 더는 견디기 괴롭다"고 토로했다. 세란병원은 소아청소년과를 비롯한 전공의 집단 진료 중단에 대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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