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적(笛跡)
적적(笛跡) · 피리흔적
2022/05/29
에너지로 무엇을 재생할것인가
기이한 하다고 쓰고 당연한 이라고  읽는다  한동안 우리는 신재생에너지에 사활을 건 사람들처럼 태양열에 열광했고 도시와 시골 산촌과 어촌 어디를 가도 경사면 만 있으면 태양열 패널을 설치하기 시작한다 정부의 재정 지원에 힘입어 시골 마을은 지붕만 있으면 태양열 패널을 설치한다 그리고 전 국토는 인삼 밭의 차양과 검은 패널로 보이기도 했다 우리는 오랫동안 녹조 라든지 강 주변의 유해 환경으로 인해 강 기슭 으로 떠 내려오는 죽은 물고기를 보았고 익숙해졌다 1 이유를 알기 전까지 흔히 기이하다는 표현으로 배를 드러내고 떠오른  물고기를 건져냈다 해창만은 인근 지역에 유해 환경도 없는 데다  농지로 둘러 싸여있는 지역이다 농경지 사이에는 수상 태양광이 설치되었다 호숫가 에서 조립되어 수면 위로 이동해 신속 하게 설치된다 해창만은 철새 도래지로 이미 유명한 지역이었고 패널은 햇빛의 흅수량을 위해 검은색을띤다 그 위를 철새들이 날며 분비물을 쉴 새 없이 쌓여 ...
얼룩커
2022/05/29
답글: 에너지로 무엇을 재생할것인가
산업/기술/IT
상생

철새,물고기...와 환경보호가 우선 인가.

소득이 줄어들어 더 이상 젊은이들이 찾지 않는
죽어가는 농어촌의 농어민소득보호가 우선 인가.

어느 하나 중요치 않은 일이 없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선시 되어야 할 결정을 하고
그에 따라야 한다는 거.

어렵지만 선택해야 한다는 거.
어려운 상생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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