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장고양이
담장고양이 · 느려도 꾸준히. 함께 이기를.
2022/03/12
저도 가끔 지나가는 글들을 보다가 문득 돌아가신 어머니가 떠오르곤 합니다. 하지만 저는 어머니의 어떤 모습을 보고 저렇게 되어야 겠다는 생각은 해보지 않았던 것 같아요. 떠나보내고 난 후 잘해드리지 못한 게 참 많이 후회되었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그저 그 순간의 감정일 뿐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반면에 나무님은 그렇지 않으신 것 같아요. 언젠가 저렇게 아름다운 모습이 되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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