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의 필요성 두번 세번 말하면 입아프고 사실 좀 식상하다는 생각도 하죠.
그런 당연한 말을... 그러면서 1년에 딱 한번 받으라는 작장인 검진이 얼마나 귀찮게 느껴지던지...
뭐 확실한 귀차니즘이죠.
그런데 
며칠 건강검진의 필요성을 피부로 와닿는 경험을 했어요.
사실 내가 받는 건강검진은 회사에서 하라고 하니까... 어느 순간 직장인의 의무인가 부다... 라는 어리석은 생각이 자리잡았더라구요.
그래서 사실 직장인이 아니신 부모님의 건강검진에 크게 신경을 쓰지 못하고 살았더라구요.
사실 나보다는 부모님을 더 꼼꼼히 더 챙겼어야 했는데....
지금으로부터 한 6년전 쯤 작은아버지께서 대장검사에서 용종이 몇개 발견됐다시는 거에요.
그러시면서 아버지 어머니도 신경써서 검진받으라고 당부에 당부를 하셔서 처음으로 건강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