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자몽
청자몽 · 꾸준한 사람
2022/07/26
저런.. 동창 소식.
슬프네요.

한해 두해 나이를 먹으니, 결혼식이나 돌잔치 보다 장례식 소식이 더 자주 들려와요. 대부분 부모님의 장례식 소식인데..

지인, 동창이라니.


먹먹하네요.
슬로우라이프님..  마음이 묵직하게 아파옵니다.

오죽하면 그랬을까 싶다가, 얼마나 무서웠을까 싶고. 그 마음이 이해가 가기도 하는,
제 자신을 봅니다.


에효..


베란다 방충망 열고, 하늘을 한번 올려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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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공) 전직 개발자, 이현주입니다./ 한국에서 10년, 미국에서 7년반 프로그래머로 일했습니다./ 현재는 집안 잔업과 육아를 담당하며, 마침표 같은 쉼표 기간을 살아갑니다./ 일상과 경험을 글로 나누며 조금씩 성장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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