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진
스진 · BONJOUR
2022/09/24
"그런 쓸데없는거는 왜 봐?" 라고 하셨다면..


사실 우리 모두 자신이 단지 관심없고 신경쓰지 않는 것은 쓸데없다고 생각하기 쉽긴 한 것 같습니다. 동시에 내 관심사는 합리적이거나 존중받을 만 하다고 생각하기도 한것 같아요.


그렇기에 필터링없이 가볍게 하는 얘기라면 몇 번은 그러려니 넘어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반복되는 상황이라면, 배우자 처럼 매일 보는 사람에게서 듣는 말이라면 한번 대화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요.


무심결에 던진 얘기(라고 생각하고)에 그럼 너는?이라고 하면 서로 기분만 상하고 끝나게 되버리니까요..


그래서 좀 웃길 수도 있지만, 토론을 해보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예를 들어, '쓸 데'라는 말은 무슨 의미인지 '있다, 없다'의 기준은 무엇이라 생각하는지, '취미'가 무엇이고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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