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뷰
기후위기 언플러그(Unplug)
[COP27] 극적 합의: “기후피해국 손실·피해 재건 기금 설립”
2022/11/20
에디터 노트
기후위기의 현황을 공유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각국의 대응을 총 점검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제27차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7)가 6일(현지시간) 이집트에서 개막됐습니다. 190여 개국이 대표단을 파견해 90개 이상의 의제를 논의하는, 전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기후 관련 행사 중 하나입니다.
'기후위기 언플러그'에서는 COP27의 주요 내용 가운데 핵심을 추려 전달합니다. 이번에는 이번 총회에서 가장 큰 쟁점이었던 개발도상국의 '손실과 피해' 관련 기금 설치가 합의에 도달했다는 소식을 전합니다.
미국과 한국에서 기자상을 수상한 과학전문기자입니다. 과학잡지·일간지의 과학담당과 편집장을 거쳤습니다. '사라져 가는 것들의 안부를 묻다' '인류의 기원(공저)' 등을 썼고 '스마트 브레비티' '화석맨' '왜 맛있을까' '사소한 것들의 과학' '빌트' 등을 번역했습니다.
cop27에서 한걸음 내디뎠으니 늦어도 cop30 전에는 발자국 두어 개 정도는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cop50에서야 감축 계획 실현! 이런 속보 나오고 그러는 건 아니길 바래봅니다......
cop27에서 한걸음 내디뎠으니 늦어도 cop30 전에는 발자국 두어 개 정도는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cop50에서야 감축 계획 실현! 이런 속보 나오고 그러는 건 아니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