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르크앙시엘 Daybreak's Bell
2022/11/05
슬프네
당신이 죽는 것도 죽이는 것도 바라지 않아
부탁이야
운명마저도 집어삼키고 가라앉힐 것 같은
바다로
소망이여 바람을 타고 새벽종을 울려라
새처럼
My Wishes over their airspace
무수한 파도를 넘어 내일을 향해 맞서는 당신을
지켜주리다
My life trade for you pain
다툼이여 멈춰다오
사람들은 어째서 후회하면서도 과오를 거듭할까?
진화하지 않는 누구에게나 흐르는 이 피가
너무나도 미워
본능으로 서로를 심판하네
누구의 것도 아닌 대지에서
평화로운 미래가 온다면 꽃과 풀도 무기 위에 피어나겠지
My Wishes over their airspace
누군가 흔들어 깨워 악몽으로부터 벗어나게 해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