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숙 · 세상사에 관심많은 직장인입니다
2022/03/15
저 역시 여성의 입장이긴 하지만 비대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겼다고 했을때 너무 큰 짐을 지우는게 아닌가하는 불안한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 사람의 능력을 떠나 경험해보지 못한 정치판에서 버텨낼 수 있을까하는 우려와 혹여 실패했을때 감당해야하는 무게감을 정치경험없는 박지현씨에게 지워주는게 과연 맞을까하는 것 때문에 말이죠. 기성정치인과는 다른 신선한 시각을 보여줄수는 있겠지만 과연 기성 정치인들이 공감하고 따라줄 수 있을까 싶기도 하구요. 지금의 정치적 위기를  잘 헤쳐나가길 바라지만 누구도 혐오의 정치를 느끼는 장이 되지않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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