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와 기업문화
얼마전에 유투브를 보다가 깜짝 놀라는 일이 있었습니다.
서울대 대학교수가 한 회사 성과급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MZ세대가 느끼는 공정성이 무엇인지, 이야기하는 영상이었습니다.
교수가 말하는 사건을 저는 들으면서도 귀를 의심했습니다.
어떤 사건이었냐하면, 영업이익은 훨씬 올랐음에도 성과급 자체는 작년과 비슷한 것을 보고 4년차 직원이 임직원 29000명에게 기준에 대해서 항의하는 메일을 보낸 일입니다.
더 많은 성과를 냈는데 왜 성과급은 작년과 비슷한 것인지, 도대체 뭐가 기준인지 저같아도 정말 궁금했을 거고 불만이 생겼을 거 같습니다.
그렇지만 그걸 직속상사도 아니고, 29000명 임직원에게 메일을 보낼 생각은 꿈에도 하지 못했을 거 같습니다.
그걸 보고 '정말 다른 세대가 왔구나'하고 새삼 깨달았습니다.
저는 나이로만 치면 M세대에 들어갑니다. 하지만 제가 소극적인 편이여서 그런지 제 주변에 어떤 사람도 29000명의 임직원에게 메일을 보낸 그러한 용기를 가지고 있다고는 생각하기 어려웠...
서울대 대학교수가 한 회사 성과급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MZ세대가 느끼는 공정성이 무엇인지, 이야기하는 영상이었습니다.
교수가 말하는 사건을 저는 들으면서도 귀를 의심했습니다.
어떤 사건이었냐하면, 영업이익은 훨씬 올랐음에도 성과급 자체는 작년과 비슷한 것을 보고 4년차 직원이 임직원 29000명에게 기준에 대해서 항의하는 메일을 보낸 일입니다.
더 많은 성과를 냈는데 왜 성과급은 작년과 비슷한 것인지, 도대체 뭐가 기준인지 저같아도 정말 궁금했을 거고 불만이 생겼을 거 같습니다.
그렇지만 그걸 직속상사도 아니고, 29000명 임직원에게 메일을 보낼 생각은 꿈에도 하지 못했을 거 같습니다.
그걸 보고 '정말 다른 세대가 왔구나'하고 새삼 깨달았습니다.
저는 나이로만 치면 M세대에 들어갑니다. 하지만 제가 소극적인 편이여서 그런지 제 주변에 어떤 사람도 29000명의 임직원에게 메일을 보낸 그러한 용기를 가지고 있다고는 생각하기 어려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