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몽의 다리 골절 재발 시작…2일차
2023/02/22
다운 패딩 주머니에 손을 찔러 넣으니 5천원짜리 한 장과 1천원 짜리 2장이 나오더라. “이게 웬 횡재냐”란 생각에 기분이 더 업!!!
지갑에 가지런히 돈을 집어 넣고 내려오던 순간이다. 내 몸의 왼쪽이 무너지는 느낌이었다. 그냥 이유가 없었다. 순간 온 몸이 왼쪽으로 기울면서 양쪽 귀에서 ‘우드득’ 소리가 났다. 그리고 내 왼쪽 발목에서 흡사 1000볼트 수준의 전기가 시작돼 온 몸을 타고 도는 듯했다.
이미 3년 전 왼발 중족골 골절을 경험한...
대학교에서 영화 연출을 전공했습니다. 그리고 영화 제작 현장에서 연출부 조감독 생활을 아주 잠깐 오래 전에 했습니다. 그리고 우연히 기자가 됐습니다. 그리고 22년째 영화 담당 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현재는 발달장애아 아들과 명량한 딸을 둔 이란성쌍둥이 아빠입니다.
골절진단비, 깁스치료비를 청구하세요..
추가로 해당골절이 2번째라면 상해후유장해를 청구하실 수 도 있습니다.
내가 장해? 장애와 장해는 다릅니다. 장해는 병원에서 진단해주는 것으로 나라에 등록되지 않습니다. 아무런 문제가 없이 잘 살아도 받을 수 있음으로.. 해당되면 꼭 받으시길 바랍니다.
스스로는 할 수 없습니다. 해당이 되는지 안되는지 손해사정사에게 연락해서 확인하심이 빠릅니다.
보험증권내에 상해후유장해나 재해후유장해가 있다면 총금액의 일정%를 받기 때문에 보상금액도 적지 않으니 꼭 확인하세요~ 살만한대 뭐하러? 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그간 낸 돈이 있으니 보장은 받아야지 라고 생각하심이 좋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