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격렬 반발에 깜놀한 尹정권...과기부 1•2차관 등 요직 3인 늘공 인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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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6772 · 인터넷뉴스 케이큐뉴스 대표 겸 기자
2024/02/24
☞ '입틀막 퇴장'에 뿔난 카이스트 구성원들…尹대통령 인권위에 진정
☞ 학생•교직원 등 1136명 공동진정인으로 참여 쇄도...부글부글 카이스트
☞ 카르텔 발언 법카 쪼개기 등 물의 빚은 조성경 제1 차관 전격 경질
☞ 카이스트 및 RND예산 삭감 심각성 감안...대대적 과기계 차관급 요직 3인 인사발령 단행
☞ 이창윤 제1 차관, "과기계 현안 문제를 경청•소통의 낮은 자세로 해결해 나갈터"
[사진=킹엔퀸•KQ뉴스]
카이스트(KAIST•한국과학기술원) 동문 등 약 1100명이 학위수여식 '입틀막 사건'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 및 대통령 경호처를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했다. 이로서 윤 대통령은 공수처에 의해 검찰총장 시절 고발사주 혐의로 형사 입건 피의자가 됨과 동시에 인권위 진정까지 당하는 초유의 현직 대통령이 됐다. 자세한 사항은 킹엔퀸•KQ뉴스 관련 기사를 참조하면 된다.

윤대통령 인권위 진정과 관련 신민기 녹색정의당 대전시당 대변인(카이스트 전산학부 석사 졸업생)을 비롯한 카이스트 구성원들은 23일 서울 중구 인권위 앞 기자회견을 통해 "윤 대통령과 경호처가 피해자의 표현의 자유, 신체의 자유, 행복추구권을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이번 진정엔 대표 진정인인 신 대변인과 카이스트 동문•학생•교직원 등 카이스트 구성원 총 1136명이 공동진정인으로 이름을 올렸다. 주시형 전남대학교 산업공학과 교수, 김혜민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2004년도 카이스트 총학생회장) 등도 이번 진정에 참여했다. 앞서 카이스트 양대 총학생회(학부 총학생회 비상대책 위원회•대학원 총학생회)는 19일 성명을 통해 "이번 학위수여식 학생 퇴장 조치가 과도한 대응이라고 판단했으며,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또 카이 스트 동문 26명은 지난 20일 김용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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