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보스 포럼] 승전에 대한 의지와 5% 경제성장을 강조한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
2024/01/24
15일(월)부터 19일(금)까지 열리는 다보스 포럼 행사장의 교전 당사국의 지도자,
우크라이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등장했습니다.
그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전쟁 그 자체"라고 맹비난하면서 이날 연설을 시작했습니다.
러시아는
- 우크라이나의 크름 반도를 무단 점령한 지 10년 되었고
- 10년 넘게 수단과 말리 등 아프리카의 분쟁에 불법 개입했으며
- 시리아 전쟁은 13년째 계속되고 있다면서 말이죠.
그는 이 원인의 배경으로 러시아의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을 꼽았습니다.
- 집권 내내, 그리고 장막 뒤에 있는 동안에도 그는 변화하지 않았고
- 그는 전쟁을 몰고 다니는 인물로서
- 전쟁과 테러리스트 지원을 통해 유지되는 인물이라는 것이죠.
모든 우크라이나 인사들이 한 목소리로 강조하듯
- 러시아의 침공을 유럽 내 다른 국가들도 당할 수 있고
- 러시아와 국경을 접한 인접 국가에도 벌어질 수 있다며
- 우크라이나와 같은 시민의 희생을 "승전"을 통해 멈춰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무기에 대한 지원을 다시 한번 강조했는데요.
이날 다보스 포럼에서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은
- 약 18분에 달하는 연설
- 약 19분에 달하는 세계경제포럼의 보르게 브뢴데 이사장과 대담을 진행했는데요.
저희 Pickool 팀은 내용의 순서와 상관없이 세 가지 주제로 이날 세션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 분쟁을 이용하는 자: 푸틴과 북한, 그리고 이란
- 왜 우크라이나는 휴전 대신 승전을 주장하는지, 그리고 종전 이후의 상황은
- 전쟁 중에도 5%의 경제 성장률을 기록한 우크라이나
이 내용을 중심으로 오늘 글을 시작하겠습니다.
1. 분쟁을 이용하는 자: 푸틴과 북한, 그리고 이란
이날 그는 러시아와 그를 돕는 국가와 세력을 맹비난했습니다.
사실 우크라이나 관점에서는
- 이미 2014년 유로 마이단 이후 국토의 하단에 있는 크름 반도를 빼앗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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