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보일 때 더 열심히 하면, 유저는 몰라 얼룩소

휴지통
휴지통 · 문화콘텐츠와 야구를 좋아합니다
2023/03/21
드라마 도깨비
얼마 전 큐레잇에서 반가운 얼굴을 만났습니다. 도서관에서 읽었었고, 내용이 마음에 들어 몇 번 구매하기도 했던 국제시사지 '르몽드 디플로마티크'가 큐레잇에 새로 나타난 겁니다. 역시나 퀄리티 높은 내용으로 구성돼 있었고, 단숨에 여러 글을 읽었습니다. 

큐레잇에 있다는 건 (아마도) 얼룩소 측에서 대가를 지불하고 기사를 가져왔다는 뜻일텐데, 이에 대해 홍보하거나 알리는 공지사항이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처음 큐레잇을 봤을 때와 비교했을 때 큐레잇 칸에 있는 저널이 크게 늘어났는데 그 동안 하나둘씩 늘어나면서도 큐레잇에 어떤 언론이 추가됐다, 어떤 뉴스레터가 추가됐다는 말을 한마디도 안 남기더라고요? 뭐 혼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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