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첫째 주 국민의힘 공천갈등>에 대한 언론기사 비교
최근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공천 갈등이 여러 언론 매체에서 다뤄지고 있습니다. 현역 의원들의 컷오프에 대한 반발, 공천 시스템에 대한 내부 비판, 그리고 특정 인물의 단수공천으로 인한 논란 등이 이번 공천 과정의 핵심 쟁점으로 당분간 지속 될 것 같습니다. 이러한 상황들이 앞으로 다가올 총선에 크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언론사별로 지난주 (2024년 3월 첫째 주) 국민의힘 공천 상황의 일부를 어떻게 다뤘는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경향신문] 국민의힘 ‘건생구팽’ 갈등 폭발…“시스템 공천 깨졌다” 공개 반발>와 <[동아일보] 與, 3선 이상 교체율 16% 그쳐… 당내 “시스템 아닌 기득권 공천”>을 비교해보겠습니다. 공통점
두 매체는 국민의힘 현역 의원들의 컷오프와 반발을 비중 있게 다뤘습니다. ‘시스템 공천’에 대한 반발과 당 공천관리위원회에 대한 이의제기를 보도했습니다. 현역 의원들이 공천 배제로 가지게 되는 불만을 소개했습니다. 공천 시스템에 대한 비판 내용도 공통적으로 다루어졌습니다. 경향신문은 홍석준 의원이 "‘지금까지 잘해온 ‘공정한 시스템 공천’ 대원칙이 깨졌다’고 비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동아일보는 "당내 일각에선 ‘시스템 공천이 아니라 기득권 공천 아니냐’라는 비판이 나온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