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 신호등’ 신기한 외국인들…“스마트폰 좀비 위한 미래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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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6
K-신호등 틱톡서 5.5M뷰…해외 누리꾼 “미래도시에 온 느낌 든다”
[사진=뉴시스]
최근 틱톡에서 “한국에는 핸드폰을 계속 볼 수 있도록 바닥에 신호등이 있다”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현재 55만 명 이상이 시청한 이 영상에는 4000개 이상의 댓글이 달려 눈길을 끈다. 해당 영상을 본 해외 누리꾼들은 “이 신호등 매우 마음에 든다”, “편리해 보인다”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국에서 길을 걷다보면 쉽게 만나볼 수 있는 바닥 신호등은 스마트폰을 보며 걷는 사람들을 뜻하는 스마트폰 좀비. 이른바 ‘스좀비’들을 위한 신호등이다.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을 찾기 힘들 정도로 스마트폰이 대중화된 지금 바닥 신호등 덕분에 스마트폰을 보면서 길을 안전하게 건널 수 있다.

도로안전교통공단에 따르면 스마트폰을 보면서 길을 걸을 경우 시야 폭이 56% 감소하고 전방 주시율은 85%까지 떨어진다고 밝혔다. 또 보행자가 일반적으로 소리를 듣고 인지하는 거리가 14.4m인데 비해 문자를 할 때는 7.2m, 음악을 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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