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케네디와 韓 조국, 대선판•총선판 혼돈의 코디네이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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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6772 · 인터넷뉴스 케이큐뉴스 대표 겸 기자
2024/04/23
☞ 13% 캐네디 지지율에 미 대선 바 이든 對 트럼프 캠프 출렁
☞ 한국 총선에서의 조국 혁신당 돌풍과 유사한 도플갱어
☞ CNN, “케네디 출마가 이번 대선에서 ‘혼돈’을 가져오고 있다”
☞ 캐네디, 세르게이 브린 구글 창업자 전처인 니콜 섀너핸 부통령 지명해
☞ 총선에서 혼돈의 코디네이터로 활약해 12척 쇄빙선 거머쥔 조국 혁신당
[사진=네이버 블로그 갈무리]
미국 방송사 NBC가 21일 발표한 여론조사를 통해 오는 11월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제3 후보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의 막강한 ‘힘’이 확인됐다. 무소속 케네디 주니어의 가세로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줄곧 뒤지던 민주당 조 바이든 대통령이 역전하는 조사 결과가 나온 것이다. 바이든•트럼프 캠프 모두 케네디 주니어라는 혼돈의 ‘코디네이터'가 200일도 남지 않은 선거에 미칠 영향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양 측 대선 캠프가 캐네디의 일거수일투족에 들썩이고 있다. CNN은 “케네디 주니어의 출마가 이번 대선에서 ‘혼돈 CHAOS’을 가져오고 있다”고 했다. 케네디 주니어는 존 F 케네디 (1917~1963) 전 대통령의 조카이자, 로버트 F 케네디(1925~1968) 전 법무장관의 아들이다. 지난 12~16일 전국 단위로 실시한 NBC 조사는 바이든•트럼프의 양자 대결뿐 아니라 다른 군소 후보들까지 포함한 다자 대결도 가정해 조사했다. 양자 대결에선 바이든이 44%, 트럼프가 46%를 기록했는데, 케네디 주니어 등을 포함한 총 5명의 다자 대결 구도에선 바이든 39%, 트럼프 37%로 역전됐다. 케네디 주니어의 지지율이 13%에 달했기 때문이다. 양자 대결에서 바이든을 지지한다고 밝힌 응답자의 7%, 트럼프 지지자의 15%가 각각 케네디 주니어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진영의 정치 명문가 출신인 케네디 주니어가 바이든의 표를 더 잠식할 거란 통념에 반하는 결과다. 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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