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식을 너무너무 좋아하는 저로서는 채식주의자가 되기는 힘들겠지만, 비건 시장에 관심이 엄청 많습니다. 
생각보다 가치관이나 신체의 어떠한 이유로 인해 개개인들의 음식취향이 너무도 다양합니다. 
맛있는 빵을 먹고 싶지만 글루텐이 두려운 사람, 고소한 우유를 먹고 싶지만 소화가 어려운 사람 등 
과거보다 현재 우리는 본인들의 의견을 충분히 표현 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고 있고,
그에 따라  내가 원하는 음식을 선택하고 추구 할 수 있는 환경에 살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일반화된 시장을 기반으로 특수성을 보완 할 수 있는 분야에 많은 눈길이 갈거라고 생각듭니다. 
물론 대세가 되긴 어렵겠지만, 선택의 폭은 지금 보다 넒어지고 보다 다양성이 존재하는 사회가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