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어제 저에게 고민을 던져주었습니다.

빙봉마미 · 나는 소중하다
2021/11/24
잘다니고 있는 직장에서 자신은 미래가 보이지 않는다며 다른 일을 찾아봐야겠다는 뜬구름 잡는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도전정신! 이 아직 있다고 더 늦기전에 해봐야한다고 말하고 싶은 마음은 정말 1%도 안됐던거 같아요.
그 이유는 자식때문이죠. 
아니 지금까지 했왔던 일10년에서 이제 좀 인정 받는거 같은데 
돈 더 벌겠다는 마음은 고마운데 왜이렇게 제 머릿속은 복잡할까요.
일이 잘 안잡히네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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