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투표장에 잘 가지 않았습니다.
정치에 대한 불신이 큰 게 가장 큰 이유였고, 낮은 투표율도 일종의 의사표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설령 투표장에 가더라도 1,2번을 찍지는 않았습니다.
그들은 이미 기득권이고 부패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꼭 대통령이 되지 않았으면 하는 분이 있어, 기존과 다른 투표를 했건만 당선을 막을 수 없었습니다.

정치라는게 정책이라는게 국민 모두를 만족시키는 것은 불가능한 것을 알기에,,,
큰 기대는 하지 않습니다.
다만 국제적으로 쪽팔리지 않았으면 하고, 국내적으로는 국민분열을 줄여주었으면 합니다.
0.8%의 득표울 차이의 무거움을 항상 기억해주길 바랍니다.

국민은 대통령 밑에 있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