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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일본 뿐만의 문제는 아닌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의 식량 자급율 또한 심각한 수준으로 알고있습니다. 쌀생산량은 해마다 감소하고, 밀과 보리, 옥수수, 콩등의 다른 곡물류의 거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 하고 있으니까요.
생산비용은 해가 갈수록 늘어나고, 물량으로 밀고 들어오는 수입 곡물에서 번번히 국산 곡물들은 경쟁력을 잃어가니 농사를 포기하는 분들은 늘어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지금 우리나라의 곡물 자급율이 19~20% 라고 합니다. 앞으로 이 숫자가 더 떨어지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일본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동안은 세계적으로 물가가 오른다는 이야기로 시끌시끌했음에도 불구하고 크게 체감하지 못할 정도였어요. 원글에 따르면 10월 부터 오른 물가를 체감할 수 있을 거라고 하는데 걱정이 되네요..
잘 알려져 있지만 일본 서민은 돈이 없고 잘 안씁니다. 물가가 오른다면 어떤 식으로 버텨낼 것인지 상상이 잘 가지 않네요. 이 문제를 정치의 실패로 인식한다면 그간 정적이었던 일본 정치 지형에도 큰 변화가 일어날 수 있지 않을까.. 혹은 잘못된 방향으로 번져 더욱 우경화와 외국에 대한 혐오로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들을 해보게 됩니다.
일본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동안은 세계적으로 물가가 오른다는 이야기로 시끌시끌했음에도 불구하고 크게 체감하지 못할 정도였어요. 원글에 따르면 10월 부터 오른 물가를 체감할 수 있을 거라고 하는데 걱정이 되네요..
잘 알려져 있지만 일본 서민은 돈이 없고 잘 안씁니다. 물가가 오른다면 어떤 식으로 버텨낼 것인지 상상이 잘 가지 않네요. 이 문제를 정치의 실패로 인식한다면 그간 정적이었던 일본 정치 지형에도 큰 변화가 일어날 수 있지 않을까.. 혹은 잘못된 방향으로 번져 더욱 우경화와 외국에 대한 혐오로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들을 해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