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tGPT 이전의 세계, 이후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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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GPT 이전의 세계, 이후의 세계

AI 챗봇으로 리포터/논문을 작성한다면? 설문조사 결과

ESC
ESC 인증된 계정 · 변화를 꿈꾸는 과학기술인 네트워크
2023/01/26
@ 숲사이(soopsci.com)
10명 중 7명 인공지능 챗봇 'ChatGPT' 윤리적인 문제 있다.
- 인공지능 생성물을 인용하는 것에 대해서 절반 이상 '가능하다' 응답

- 응답자 65% 인공지능으로 생성된 저작물이 '표절의 대상'이 될 수 있다.
- 인공지능을 사용한 과제물에 대해서 엄격한 평가 기준 적용 다수
- 인공지능 생성물의 가장 큰 윤리적 문제는 '창작과 독창성'
- 인공지능 저작물의 바람직한 활용을 위해서는 '관련 종사자들의 자율적이고 국제적인 기준 마련' 필요

최근 공개된 인공지능(AI) 챗봇 'ChatGPT'에 대한 관심도가 높다. 성능과 기능에 관한 관심뿐만 아니라 실제 사회 전반에 활용이 가시화되면서 인공지능의 윤리적인 측면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시민단체 '변화를 꿈꾸는 과학기술인 네트워크(ESC)'에서 운영하는 과학기술인 커뮤니티 '숲사이(soopsci.com)'에서 과학자와 시민을 대상으로 인공지능의 윤리적인 부분의 한 단면인 인용, 표절, 저작권 등의 문제에 대해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ChatGPT’ 인공지능 챗봇의 사례를 바탕으로 글쓰기 저작물 활용에 대한 윤리 인식에 대해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에 참여한 233명 중 전체 문항에 대해 응답 완료한 176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우선 ‘ChatGPT’를 사용해 본 경험 질문에 절반 이상(57.39%)이 사용 경험이 있는 것으로 응답했다. 37.5%는 사용은 해보지 않았지만 ‘ChatGPT’에 대해서 알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ChatGPT’ 사용 목적은 ‘기능 테스트 용도’가 71.29%로 가장 높았으며,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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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인 시민단체 '변화를 꿈꾸는 과학기술인 네트워크(ESC)'는 과학적 사고와 합리성이 한국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및 문화 활동을 전개하고 시민사회와 연대하여 한국사회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설계하는 일에 동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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