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C
변화를 꿈꾸는 과학기술인 네트워크
과학기술인 시민단체 '변화를 꿈꾸는 과학기술인 네트워크(ESC)'는 과학적 사고와 합리성이 한국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및 문화 활동을 전개하고 시민사회와 연대하여 한국사회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설계하는 일에 동참합니다.
따스한 봄날 꿀벌의 비행, 목적지는 잃어버린 과학관!
숲터뷰 #5 실패하지 않는 좋은 사람, 진화생물학자 이대한
'삼체가 우리에게 알려준 것들!' - 삼체데이 후기 모음
과학(책)도 (기계)번역이 되나요? [2]
과학자와 피아노 #18. From 피아니스트 AI to AI 피아니스트
숲터뷰 #4 내가 쓰고 싶은 글을 꾸준히 쓰는 사람 - 과학저술가 박재용
과학(책)도 (기계)번역이 되나요? [1]
과학자와 피아노 #17 From 피아니스트 AI to AI 피아니스트: 존재의 방식
과학자와 피아노 #17 From 피아니스트 AI to AI 피아니스트: 존재의 방식
‘AI’라니까 당연히 Artificial Intelligence인 줄 알았다. 금융투자(구 ‘증권’)사에 출근하기 시작하고서 며칠 안 지나 조직도를 보던 중 단연 눈에 뜨인 키워드였다. 당장은 (확률) 편미분 방정식(PDE: (Stochastic) Partial Differential Equation) 등을 푸는 임무를 주로 맡더라도, 당연히, 오래 재직한다면, 그 AI와 호흡하다시피 보낼 직장 생활을 기대(하고 입사)했으니까(이젠, 이를테면 AI PDE Solver가 등장한 시대다). 또 다른 면에서는 당연히 알파고(AlphaGo) 영향도 아니었고. 왜냐하면 알파고와 이세돌의 대국이 열리기 10년 전이었으니까. 이후로도 이 조직명은 다양하게 바뀌어 갔지만 AI라는 약어만큼은 꿋꿋하게 사라지지 않았다.
뭐 눈에는 뭐만 보이는 법이라더니 AI라는 약어는, 풀이가 따로 없는 한, 대중적으로는 ‘조류 독감’으로 더 익숙하던 시절, 그리고 금융권 사람들 사이에서는 ‘대체 투자’로 ...
기후위기 대응! 시민참여 토론으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