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정책입안자들은 외국에 어떤 정책이 있다하면 그들이 주목 받을 기회라고만 생각하는듯 합니다. 본인들이 보기에 획기적이다 싶으면 책상에 앉아 한번 해보지뭐~하며 던져 놓고는 현장의 소리는 귀닫고 있습니다.

예전에 지나가며 읽어서 주제가 뭐였는지는 어렴풋합니다만 교육쪽이었던 듯 합니다.
독일은 수년간 교육현장에서의 다각적인 현장 실험을 거치며 문제점을 보완한 후 정책을 채택하고 실현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당시 우리나라가 교육 현장에 새로이 도입한다고 난리 떨었던 정책과 비슷한 것이었습니다.
(기억이 가물거려 안타깝네요....ㅠㅠ)
현장 실험 당연 없었고 야기되는 불편과 부작용은 고스란히 현장의 몫이었다가 흐지부지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주4일도 좋고 워라벨도 좋지만, 현장 실험이라도 거치면서 구체적으로 내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