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리학 논리로 살펴보는 중국이란 국가의 정체성

일조
일조 · 사주명리 칼럼니스트
2022/06/19




중국대륙과 중국문명은 한반도에 미운정 고운정이다.




역사적으로 중화의 선진문명 전래로 인해 한반도가 문화적 혜택을 입은 점은 사실이다.




그러나 때때로 강성했던 중국 점령국들의 말발굽에 짖밟힌 쓰라린 역사 또한 넘쳐난다.




중국이란 어떤 나라인가?




지구 둘레를 12조각으로 쪼개면 중국은 辰의 구간에 걸쳐 있다.




辰은 그 구간의 특성상 용으로써 중앙의 왕을 상징한다.




그런 점에서 중국이 중화라고 자처하는 것은 일견 타당성이 있어  보인다.




그런데 이 왕은 실권을 행사하는 의정부의 당상관과 같지 못하다.




고위관료들을 통제한다고 해도 민초에 대한 직접적인 통제력을 행사하지 못하니 민초들은 왕은 상상 속의 인물일뿐 사또의 곤장이나 호령을 더 두려워 한다.




이런 이유로 인해 사실 까놓고 보면 중국대륙의 원주민인 한족은 독성이 그리 강한 민족이 되지 못한다.




우리가 일제 식민지 36년을 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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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명리학의 논리에 기반하여 개인의 운명을 분석하고 세상의 흐름을 연구합니다. 명리칼럼을 통해 다양한 분들과 인간사와 세상사를 논하며 서로 소통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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