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정의당은 뭘 할 것인가?
2023/05/04
지난 5월 2일, 한겨레 보도에 따르면 정의당은 의원총회에서 차기 원내대표 선출을 연기했다. 의원단이 총 6명인 정의당은 그 적은 숫자 때문에 원내대표를 선출이 아니라 합의에 의한 추대로 뽑는 일이 관행으로 자리잡았다. 심상정, 배진교, 이은주, 강은미 의원이 원내대표를 역임했고 이번에는 장혜영 의원 차례였다.
장혜영 의원이 정의당 원내대표가 된다면 5석 이상 정당에서 간만에 30대 정치인이 원내대표가 된다. 특히, 장혜영 의원이 나이는 36살인데 이는 김영삼 전 대통령이 민중당 최연소 원내총무(당시 원내대표를 이르던 말)로 당선된 나이와 같다. 상징성이 남다를 수밖에 없다.*주1
그런데 정의당 의원단은 장혜영 의원을 원내대표로 합의 추대하지 못했다. 배진교 의원이 원내...
장혜영 의원이 정의당 원내대표가 된다면 5석 이상 정당에서 간만에 30대 정치인이 원내대표가 된다. 특히, 장혜영 의원이 나이는 36살인데 이는 김영삼 전 대통령이 민중당 최연소 원내총무(당시 원내대표를 이르던 말)로 당선된 나이와 같다. 상징성이 남다를 수밖에 없다.*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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